충남 논산 강경젓갈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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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강경젓갈타운 전경사진입니다.

명소사진

  • 관광지명 : 강경포구
  • 위치 : 논산시 강경읍 금강 일대
  • 유형 : 강/호수

소개

강경이 대시장으로 크게 부각된 것은 19세기 말에 들어와서이다. 17세기 말엽에 열린 강경천 주변의 하시장에 이어 1870년에 옥녀봉 동쪽 기슭에 상시장이 설시되면서 2대 포구, 3개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조선후기 2대 포구는 원산, 강경, 3대 시장으로는 대구와, 평양, 강경을 꼽고 있다. 그 당시 강경의 최대 인구는 3만 여명에 달했으며 상인 등 유동인구까지 합하면 10만 명에 이를 정도였다. 하시장은 수산물, 상시장은 곡물 등의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었다. 수산물과 농산물의 거래규모는 당시 호남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였다.

이때 강경에서는 지방상인은 물로 국제 상인들의 상행위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조선의 항구가 1870년 부산, 1874년 원산, 1877년 인천의 순으로 개항한 것에 비하면, 강경포구는 내륙부 기항지로 주요 항구의 개방보다도 앞서서 국제 무역지 역할을 하였다. 일제 초기부터 반세기동안 성어기인 3~6월 어획기 강경의 선착장에는 100여 척의 어선이 정박했고, 충남을 비록 충북, 전북, 경기의 이름 있는 상인들이 하루에 2~3만명 씩 생선을 사기 위해 몰려들어 여관마다 초만원을 이루었다. 또한 북옥동 선창가 양편의 색주가도 역시 불야성을 이루었다. 각종 수산물이 강경으로 집산되자 거래되고 남은 물량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염장법과 수산가공법도 따라서 발달했고, 새우젓 등 젓갈류는 국내 최대 공급시장으로 번성했다.

강경의 상권은 충청도와 전라도의 22개 군에 달했다. 1911년 강경시장의 개시일에는 점포수가 평균 900개, 출시인원은 평균 7,000명이었으며 가장 성황을 이룰 때는 추석과 설날 전에 약 15,000명 이상이 모여 들었다. 시장규모 만도 1년간 200만원에 달하는 전국적인 규모였다. 거래품목은 수산물, 곡물류 이외에도 각종 식료품, 면포, 면방직, 도기, 철기류 등 기타 일상생활 필수품 등이었다. 강경은 평양, 대구와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루었다. 내륙 깊숙이 위치하였으면서도 금강 하구와 가까워 해상과 육상교통의 요충지로 각종 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하였으며 강경 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전국 각처에서 몰려든 상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지금도 그 맥을 이어 전국 최대의 젓갈시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강경전통맛깔젓축제를개최하는 등 전국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젓갈을 공급하고 있다. 강경은 한 마디로 `한국 젓갈의 고향'이고, 강경 맛깔젓갈은 한국 젓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강경 젓깔은 한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고, 천혜의 내륙항으로 일찍이 수운이 발달한 강경포구는 금강하구의 관문으로 서해에서 들어오는 각종 해산물과 교역물이 들어왔다. 일제 초기부터 반세기 동안 성어기에는 하루에 1백여척의 배들이 포구에 들어와 생선을 산더미 같이 부렸으며, 전국에서 상인들이 하루에 2~3만명씩 몰려들었다. 일제 수탈의 관문이자 서해 해산물의 집산지인 강경은 해방전후까지 평양/대구 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혔다. 당시 서해에서 잡은 각종 생선들이 모두 강경으로 집산되자 팔고 남은 물량을 오래 보관하기 위하여 염장법과 수산가공법이 발달하였다. 지금은 금강하구둑으로 물길이 막힌지 오래지만 강경 사람들의 50년 이상의 젓갈담그기 비법은 그대로 이어져 오늘날에도 전국 제일의 젓갈시장 명성을 지키고 있다.

옛 부둣가인 강경읍 염천동(鹽川洞) 일대에는 지금 30여개의 대형 `젓갈백화점'들이 들어서 있으며 그 젓갈가게들은 모두 50평 이상의 토굴형 대형 저장고를 갖추고 있다. 이 저장고들은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섭씨 10~15도)를 유지해 토굴 보다도 더 이상적인 토굴효과를 내며 자연토굴에 비해 매우 위생적이라 할 수 있다. 원료는 전남 신안 등 전국에서 제일 좋은 것만 골라, 이곳에서 영양분이 잘 보존된 상태에서 1~2년 동안 적절히 발효된 강경 맛깔젓(새우젓 황석어젓 멸치젓 등)은 감칠 맛이 좋아 밥반찬이나 김치의 원료 또는 자연조미료로 인기가 매우 높다.
강경산지에서 주문하시면 생산자 직접 판매하기에 시장가보다 30~40% 싼 가격에 구입하실수 있다. 오늘날에는 '강경'하면 새우젓, '젓갈'하면 강경을 떠올릴 만큼 유명해져서 김장철은 말할 나위 없이 평소에도 전국에서 도매상과 소비자가 줄지어 찾는 전국의 젓갈유통의 50%가 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젓갈의 명소가 되었다. 이렇듯 입맛을 돋우고 건강에도 좋은 강경 전통 맛깔젓을 세상의 변화와 더불어 사이버 상에서 편안히 집에서 받아 보실 수 있게 된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